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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윤영상 동문) 연구 우수 교수 조기 승진…개교 이래 최초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2-05-09 14:09
- 조회수
- 6,109
전북대, 연구 우수 교수 조기 승진…개교 이래 최초
전북대학교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연구 실적이 탁월한 교수에게 '조기 승진' 혜택을 부여했다.
8일 전북대는 최근 열린 '교육공무원 조기승진 심사위원회'에서 세계적 연구와 우수한 교육활동, 학내 공헌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윤영상 교수(BIN융합공학과)를 부교수에서 정교수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8일 전북대는 최근 열린 '교육공무원 조기승진 심사위원회'에서 세계적 연구와 우수한 교육활동, 학내 공헌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윤영상 교수(BIN융합공학과)를 부교수에서 정교수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전북대는 올해부터 교육공무원 임용에 관한 규정 8조 11항에 우수 교수들이 조기 승진을 할 수 있는 세부사항을 정했다.
전북대는 그동안 세계 3대 과학저널 논문 게재시 최대 1억원의 인센티브와 함께 강의 시수 경감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에 인사상 포상책까지 마련했다.
규정에 따르면 본부 승진 요건 4배 이상의 연구를 충족하고, 세계 3대 과학저널(1편 이상), 인용지수 상위 10% SCI급 논문(10편 이상)을 주저자로 발표하면 조기 승진할 수 있는 요건이 된다.
전북대는 그동안 세계 3대 과학저널 논문 게재시 최대 1억원의 인센티브와 함께 강의 시수 경감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에 인사상 포상책까지 마련했다.
규정에 따르면 본부 승진 요건 4배 이상의 연구를 충족하고, 세계 3대 과학저널(1편 이상), 인용지수 상위 10% SCI급 논문(10편 이상)을 주저자로 발표하면 조기 승진할 수 있는 요건이 된다.
윤 교수는 2008년부터 SCI 저널 중 인용지수(IF)가 상위 10% 이내인 세계적 저널에 22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국제 학술지 편집위원 등 국내·외 학술단체에서 활동하며 학문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적이 인정됐다.
또 중앙정부의 다양한 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봉사에도 앞장서 왔다.
서거석 총장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조기 승진 제도를 마련한 것은 우수 연구와 창의적인 학생 교육, 대학 발전에 이바지 한 교수에 대해 피부에 와닿는 인센티브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대학과 학문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는 교수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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