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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홍은화 동문] 소·부·장 대표 中企 KH케미컬, 세계 최초 SWCNT 양산화 성공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0-13 11:27
조회수
1,739

잡아 늘렸을 때 버티는 힘인 인장강도는 강철의 100배, 전기전도도는 구리의 1000배, 열전도도는 다이아몬드의 2배인 꿈의 물질이 있다. 바로 탄소나노튜브(CNT)이다.

긴 대롱 형태의 탄소 동소체인 탄소나노튜브는 대롱을 이루는 벽의 개수에 따라 단일벽(Single walled) 또는 다중벽(Multi walled)으로 구분된다. 단일벽 탄소나노튜브(SWCNT)는 다중벽 탄소나노튜브와 비교해 전기전도도, 비표면적 등에서 월등히 우수해 차세대 탄소나노 소재로 꼽히고 있다.

KH케미컬은 SWCNT 전문 생산업체이다. 2001년 설립 이후로 현재까지 20년간 꾸준히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KH케미컬이 보유하고 있는 SWCNT 생산기술은 국내 유일이자 세계적으로도 몇몇 업체만이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연간 톤 단위급의 생산규모를 갖추고 있는 곳은 러시아 옥시알사 외에 KH케미컬밖에 없다. KH케미컬은 강릉 공장에서 연간 1.5t의 SWCNT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602450602206184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