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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창조하는 포스텍 화학공학과

[조길원 교수] 글로벌프런티어 7개 연구단 가보니, '경계에서 꽃을 피워라' 소재에서 바이오까지 융합, 또 …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06-24 16:38
조회수
1,767
전자소자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할 융합 소자 연구도 있다. 나노 기반 소프트일렉트로닉스연구단은 기존의 실리콘 소재(무기 소재)의 성능과 유기 소재의 장점을 결합해 부드럽고 변형이 잘되면서도 전기적, 광학적 성질이 뛰어난 유연 나노전자소자를 개발하고 있다. 휘어지고 투명한 특징을 갖는 그래핀과 탄소나노튜브를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전극 등에 적용하고 있다. 연구단은 넓은 면적의 그래핀 제조기술을 확보했고 특허도 출원했다. 또 생명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인공신경, 고분자를 이용한 유기반도체, 세계 최고의 응답 속도와 민감도를 갖는 암모니아 및 수소검출센서도 개발했다. 조길원 단장(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은 “전 세계 논문의 6%, 국내 논문의 60%를 창출하는 등 이 분야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623/96145977/1